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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기 딱좋은 [방태산펜션],[솔마루펜션],[인제펜션션]

세상 이야기 2015. 8. 5. 19:31

힐링하기 딱좋은 [방태산펜션],[솔마루펜션],[인제펜션션] 갔다왔습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여름 하절기 휴가철이 왔네요. 저는 제작년에 가보고 너무 좋았던 방태산펜션을 올해에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제작년에는 지인의 소개로 펜션이름도 모른채 전화로 예약하고 무작정 찾아갔었습니다. 제작년에는 펜션 바로앞 물가에서 물고기도 잡고 그랬는데 주인아저씨께서 상류에서 하수처리가 안되서 물이 약간 탁하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약간 애들이 수영하는 곳이라 약간 찝찝했던게 사실이였습니다. 이번에 예약을 하면서 제일먼저 물어본것이 하수처리시설 완공여부 부터 물어봤습니다.주인아주머니께서 물깨끗하다고 하셔셔 무조건 이틀 예약해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좀늦게 예약을 해서 그런지 첫날엔 주인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엔 펜션에서 잘수 있다고 하셔서 그렇게 한다고 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아침 7시반 서울 출발하여 2시쯤 도착하였으니 도로가 엄청나게 막혔던 거죠. 무사히 도착하여 사진 찍을 겨를도 없이 짐 챙기고 저녁준비부터 했습니다.저녁은 물론 삼겹살에 쏘주 ㅎㅎ

캬~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가네요.너무 기분좋은 저녁식사를 준비 중이였는데,

뜻밖에 아주머니가 질경이짱아치를 주시지 뭡니까? 삼겹살에 싸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아주머니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첫날은 이렇게 저녁먹으면서 가족들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한방에서 네식구가 같이 잤습니다. 새벽부터 천둥치고 비가 엄청나게 내리더니 아침에도 조금씩 비가 내렸습니다. 안개낀 방태산이 너무 멋있어서 사진몇장 찍어 봤거든요.

가운데 보이는 산이 방태산인줄 알았더니 옆에 계신 아주머니가 그 옆인데 여기선 안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여기서 이렇게 보시면 사계절이 다 보인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방태산은 어느계절에 와도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겨울에 꼭 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펜션 바로 앞에 있는 산 입니다. 저쪽으로 가면 방동 약수터가 있더라구요.

구름에 둘려싸인 방태산이 멋있어서 한컷더 찍어봤습니다. 비도 그치고 방태산 솔마루 펜션 구경한번 해볼까요. 저 따라 구경한번 해보세요.

요 다리를 건너면 바로 방태산 솔마루 펜션 입니다. 바로 아래는 솔마루펜션앞 냇가 입니다.물이 낮아서 아이들 놀기 딱 좋은 높이 입니다.

솔마루펜션 앞에 있는 간판인데 너무 이쁘지 않나요? 주변에 꽃을 심으셔서 너무 이쁜거 같아요. 바로 옆으로 펜션이 보이시죠. 가까이 가보겠습니다.

펜션으로 내려가는 길 입니다. 시원하게 비가와서 촉촉 도로를 따라 들어가 보겠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솔마루 펜션 입니다.

펜션을 한눈에 촬영할려고 멀리 떨어 졌는데 잘보이시나 모르겠네요.저희 묵었던 방은 오른쪽에서 두번째 방입니다. 깨끗하고 이불도 청결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하얀 건물은 주인분들이 사시는 안채인데 저희가 첫날 묵었던 방이 이곳에 있습니다. 하얀건물이 너무 이쁘죠?자연과 너무 잘어울리는 하얀색이라 동화에서 나오는곳 같습니다.

제작년엔 없던 바위에 시가 적혀 있었습니다. 귀찮아서 읽어보진 못했습니다. ㅎㅎ

이 그네도 제작년에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만드셨다고 하시네요.

냇가쪽으로 가보니 이쁘게 생긴 탁자에 파라솔까지 이쁜 빨간색으로 꾸며 놓으셨네요.

이공간은 솔마루펜션에서만 즐길수 있는 저녁에 주인아저씨께서 직접 라이브로 연주도 해주시고 펜션에 놀러오신 분들도 노래를 부르는 곳입니다.

이 물레도 제작년엔 없었거든요. 아침에 주인 아저씨가 물을 틀면 물레가 돌아가더라구요. 수동물레 입니다.

요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냇가 인데요. 저희 아이들은 여기서 물고리 다섯마리 잡았습니다.

이쪽은 물이 잔잔해서 튜브로 놀기 딱좋은 곳입니다. 여기서 물고기도 잡았구요.

여기는 물이 좀 빨라서 애들놀기엔 좀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물은 정말 깨끗하고 차가워서 저는 오래 발을 못담그겠더라구요. 제작년도 확실이 수질이 좋아졌습니다. 또하나 팁은 꼭 야영용 접이식 의자를 가져가시면 확실히 여편하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고기도 구워먹고 수박도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정말 휴가때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은 방태산펜션,솔마루펜션을 강추 합니다. 낮에 시간이 되신다면 방태산에 돗자리랑 캔맥주 몇개 챙기셔서 가보시면 시원한곳 정말 많이 있습니다. 걸어가기에는 힘든 거리니깐 애들있는 분들은 차로 이동하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방태산 근천 먹거리는 오류막국수 강추 합니다.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 블로그 포스팅에 꼭 올려 보겠습니다. 그럼 꼭 힐링들 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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