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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 공작기계전시회 소식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여러분 국내 전시회에서 [삿갓맨] 많이보셨죠? 삿갓쓰시고 도포 입으신 분 말입니다.

우리나라 전시회에서 [삿갓맨]모르면 간첩이라는 말까지 나오는데요. 상하이 국제 공작기계전 가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본 삿갓맨이 중국에도 오셨네요.

당연히 왜 오셨냐고 여쭤 봣죠. 한국관 홍보 할려고 오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쭤봤죠. 다아라 홍보는 안하시냐구요. 그 이유를 듣고 또한번 깜짝 놀랐습니다.

중국에 와서는 한국관을 홍보하는게 맞다고  하시네요. 정말 아차 싶었습니다.

 저의 생각이 너무나  짧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이 더운 날씨에 도포를 입으시고 하루종일

 돌아 다니게 정말 힘드실텐데 삿갓맨 얼굴엔 항상 웃음을 머금꼬 계셨습니다.

 아 또 하나 변한게 있으시네요. 등판에 써있던 문구가 중국어로 되어 있어서 무슨뜻이냐고 여쭤봤죠.

 (한국관으로 오세요)라는 문구라고 하셨습니다.정말 대단한 산업다아라 입니다.

 참가 업체와 말씀을 나누시는 [삿갓맨]입니다. 말씀이 통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항상 말씀하시던 나눔경영이 이젠 글로벌 나눔경영으로 발전 하시는거 같군요.

 중국 관람객과 사진촬영도 해주시고 엄청 바쁘셨겠습니다. 신기한듯 처다보는 삿갓맨이

산업다아라 대표님이란걸 알고들 있을까요.

 "한국기업이 살아야 산업다아라가 산다"
산업다아라(대표 김영환)가 중국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기업들을 홍보하기 위해 중국대륙에 첫발을 내디뎠다. 김영환 대표는 십 수년 간 국내 전시장 곳곳을 누비며 느꼈던 외국관에 대한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한국관 활성화를 위해 직원 10여 명과 함께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기존 국내 전시장에서 동남아 국가관 부스에 관람객이 많지않았던 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비용이 들더라도 나서야겠다는 마음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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