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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정말 말로 표현이 힘들 정도로 찌는듯한 더위였습니다.

아침 10시부터 폭염경보 문자가 올때 부터 알아봤지만 이정도로 더울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오늘 이렇게 더운 날씨에 찾아간 곳은 시화중고기계 판매 단지 입니다.

중고샤링기,절곡기를 정석으로 수리 판매하는곳이 있다고 해서 입니다.

저도 소문으로만  들어본 곳이고 중고매매업체들이 빼곡하게 모여 있어서 어디인지 한참을 찾아 다녔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큰 중고기계매매단지라고 하는데요, 제가 볼때는 업체수가 가장 많은거지 제품수가 많은건 아닌거 같았습니다.

맛집도 골목에 숨어있는곳이 진짜 맛있는 집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오늘 찾아간곳도 힘들게 찾은 곳이지만 중고샤링기,절곡기 수리는 엄청 잘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리 중고지만  수리하고 나서 마음에 안들면 절대 고객에게 소개를 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랬동안 거래한 업체들이 많다고 하십니다. 단골 고객들이 많다보니 샤링기 ,절곡기를 수리해 놓으면 서로 가져가겠다고 하신답니다.

오늘 갔을때도 마침 일제 고마츠 중고샤링기 수리를 완료하시고 납품 대기중에 있을때 찾아 갔습니다.

중고샤링기 시운전 테스트까지 완료해놓은 상태 셨고 다른 중고절곡기들도 대기중에 있었습니다.

매장에 보관해 놓은건 몇개 안되지만 창고엔 이보다 더 많은 중고샤링기와 절곡기가 있다고 하시네요.

이렇게 더운날씨에 샤링기 수리도 하시고 일일이 대답도 해주시느라 땀이 줄줄 나시더군요.

중고샤링기,절곡기 필요하시다면 시화공단에 있는 시화공작기계매매단지에 가보세요.공작기계부터 일반 산업기계 까지 다양한 제품을 보실수 있습니다.

요기에 없다면 그 다음은 다아라기계장터 알고 계시죠?

온라인으로 편하게 찾아보시는것도 권해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