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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화·고도화 되는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전 방위적인 정보보안에 주력해 온 (주)산업마케팅(다아라 기계장터 운영사)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기술보호 분야에서 ㈜산업마케팅(대표 김영환)이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기계 산업분야에 있어서 온·오프라인 가교역할은 물론 산업 유통 분야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해왔던 대한민국 대표 산업기계장비 무료 직거래장터사이트 ‘다아라 기계장터(http://www.daara.co.kr)’는 온라인 기계거래에 목말라 하던 산업체의 갈증을 해소하면서, 이 분야를 선도해왔다.

거래에 있어 무엇보다 산업체 회원사들의 정보보호가 우선이고, 기업들의 DB는 생명이라는 자세로 정보관리에 주력한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은 것.

산업체 수십만 회원사를 보유한 다아라 기계장터가 그동안 산업DB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 기업 정보 보호 조치를 꾸준히 강화하면서 ‘철통 보안’ 원칙을 고수한 결과로 풀이되며 이번에 또다시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국내 산업B2B사이트 국내 1위다운 면모와 위상을 더욱 견고히 했다.

어떠한 변화와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춘 기업, 기계장비에 대한 안전거래를 보장받을 수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다아라 기계장터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실질적 사용자인 구매자와 판매자 간 상호 교류를 통해 보다 많은 산업체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 마켓플레이스로써의 거래 활성화뿐 아니라 산업계 최초로 표준 모바일 플랫폼을 제시함으로써 기업 이윤창출까지 이어지는 ‘윈-윈’ 전략을 구사, 동반성장의 포문을 열었다.

정보보안 총괄 책임자인 서명수 본부장은 “내부 보안 관리와 함께 외부 위험에 대한 사전 감시 작업을 통해 다수의 기업고객을 보호, 재산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객정보데이터베이스를 굳건히 함은 물론 다아라 기계장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아라 기계장터를 운영하고 있는 ㈜산업마케팅은 1991년 ‘다아라 매거진(舊 산업제품정보)’ 창간을 바탕으로 1999년 산업 최초 정보 사이트인 ‘인웹진’을 구축했으며, 2012년 산업포털 사이트 ‘다아라’와 기계·장비 B2B 직거래 사이트인 ‘기계장터’와의 통합을 단행하면서 국내 최대의 산업 B2B 마켓플레이스 ‘다아라 기계장터’로 재탄생시켰다.

산업 B2B 기계·장비 분야 1위라는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가치에 힘입어 산업정보 서비스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는 다아라 기계장터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한국산업대전’에 참가, 지난 전시회보다 부스를 좀 더 확대해 회원사들이 자유롭게 제품에 대해 묻고 상담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조성, 모바일앱과 산업플랫폼 서비스 등 한 차원 더 높아진 대 고객감동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안영건 기자 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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