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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하면 삼천리 삼천리기계에 다녀왔습니다.

낮에는 하늘도 맑고 햇빛이 따듯했는데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네요.

또 추워질려고 그러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남동공단에 있는 삼천리기계에 다녀왔습니다.

삼천리기계는 척,바이스,드릴링머신 등 공작기계 주변장치를 생산하는 국내 1등 기업 입니다.

가을 한국기계전때 인사드리고 두달만에 찾아뵌 삼천리기계는 항상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라 이곳이 미술관인가 착각하게 만들때도 있습니다.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삼천리기계 본사 1층에 위치한 쇼룸과 외부 손님을 만날수 있는 공간이 결합된 곳입니다.

삼천리기계에서 생산중인 각종 공작기계 관련 부품들을 쇼룸에서 만날수 있으며

직원들이 휴식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 입니다.

이런 공간이 있다는것이 정말 부럽게 만드네요.

이런 휴식공간을 보면 삼천리기계 대표님께서 얼마나 직원들을 생각하는지 금방 알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로 백래시를 자랑하는 NC로터리테이블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정말 모르는사람이 보면 무슨 미술작품처럼 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건 우리아들들도 같이 보면 좋겠네요.

위에 있는 제품은 삼천리기계의 파워바이스 입니다.

삼천리기계의 파워바이스 우수성은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다들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각종 공작기계에 장착 되어 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에 한국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는거랑 똑같은 거죠.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사진은 로터리테이블척 입니다. 바로 이제품이 지금의 척하면 삼천리라는 말이 있게한 장본인이네요.

척하면 삼천리 삼척동자도 안다고 하는 말은 제가 어렸을때부터 들어온 말인데

여기서 직접 볼수 있다는것이 정말 다아라에 근무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삼천리기계 발전많이 하시고 끝까지 다아라에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시품 정말 잘보고 아메리카노도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