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가을과 어울리네_강서구맛집

세상 이야기 2015. 10. 19. 08:40

강서구 맛집으로 소문난 화곡시장 족발 먹으로 정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가보았습니다. 그동안 와이프와 애들이 좋아하는 족발을 거의 1년만에 먹으러 갔습니다. 가본 곳은 강서구 화곡역 근처의 한 시장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조금 밖에 못 찍어 아쉬움이 남지만 오랜만에 먹어보는 족발맛은 아직도 입안에 남아 있네요.

깊어지는 가을과 족발의 깊은맛이 잘 어울 렸던거 같습니다.

달랑 족발과 김치만 나오는 기존 프렌차이즈 족발집과는 비쥬얼에서 차이가 엄청 많이 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족발위에 참깨 뿌리는거를 실어하는데 주문할떼 미리 얘기하면 안뿌려 주니깐 족발 고유의 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은 주문하실때 참깨 뿌리지 말아 달라고 하시면 안뿌려 줍니다.

순대국과 순대는 기본 서비스로 주거든요. 저 거랑만 먹어도 막걸리 한병은 뚝딱 입니다.ㅎㅎ

캬~~순댓국에 깍뚜기 하나 먹으면 입안에서 살살녹죠. 공깃밥은 별도로 주문하셔야 합니다.

에이~~사진 상태가 별로라 죄송합니다. 먹음직 스럽게 들어서 보여 드릴려고 했는데 별로네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5시 반쯤 이였거든요. 6시쯤 되니깐 자리가 꽉 차더라구요. 포장을 해 가시는 분들도 많았구요.

역시 족발은 상추와 양파가 꼭 있어야죠. 깻잎이 없다는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상추는 기본 한상 주시고 모자르면 셀프 입니다. 물도 셀프 더라구요.

한입 드릴까요?  ㅎㅎ 언제 한번 직원들하고 가봐야 겠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한상 시키면 서너명은 먹어도 충분 하겠더라구요. 물론 제 기준 이지만요. 저희는 세명이 갔는데 족발이 많이 남아서 남은건 포장해서 집에 가져갔더니 늦게 학원 갔다온 큰애가 엄청 잘먹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순댓국 대신 김칫국을 주면 정말 좋을꺼 같긴 했습니다. 족발이 많이 먹으면 좀 느끼 하잔아요. 족발하고 김칫국을 같이 먹으면 정말 개운할꺼 같았거든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니깐 참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족발집이 시장안에 있으니깐 족발 드시고 시장에서 구경도 하면 좋을듯 합니다. 느끼한 족발먹고 바로 옆 떡볶기 집에서 매운 떡볶기도 땡기더라구요. 다음엔 족발과 함께 떡볶기도 같이 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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